노동자의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 그리고 빈곤층의 생사를 결정하는 중앙생활보장위원회(중생보위) 회의 이야기입니다.

최저임금위나 중생보위는 방청, 영상 촬영, 기자 참관 등이 불가능한 '밀실회의'로 진행됩니다.

이러다보니 나를 대변하는 위원이 성실히 심의에 임하는지, 어떤 쟁점이 있었는지, 어떤 협상이 이루어진 것인지 알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최저임금위가 결정하는 최저임금, 중생보위가 결정하는 기준중위소득은 수많은 시민의 삶을 결정짓는데, 정작 시민은 그 결정 과정을 알 수 없는 것입니다.

사실상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심의촉진구간'의 제시 근거, 기준중위소득을 계산하는 산식은 이현령비현령 제멋대로입니다. 단지 일관적이지 않은 것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심의위원들을 행정부가 도맡아 임명하다보니, 그때그때 정부의 입김대로 정해지는 경우가 허다한 것이죠.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회의공개가 이루어져야만 합니다.

윤석열 시절 비공개 남발 정부도 청산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제는 밀실 회의를 방치하지 말고 회의공개법 제정해야 할 때입니다✊

1. 듀스 〈여름 안에서〉
   지금 다시 보아도 김성재와 이현도의 매력이 넘친다.
   영원히 젊음에서 멈춰버린 여름 노래.
2. 레드벨벳 〈빨간 맛〉
   사랑과 여름을 이렇게도 연결해 표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
   새로운 여름노래의 등극.
3. Janis Joplin 〈Summertime〉
   한기가 느껴질만큼 압도적인 재니스 조플린의 보컬.
   이 노래를 들으면 다른 노래들이 시시해져버린다.
4. 권성연 〈한여름밤의 꿈〉
   솔직히 35년전에 이 노래를 들을 때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는 이만큼 로맨틱한 여름 노래가 있을까 싶다. 
5. 이오에스 〈Skydive〉
   여름 휴가를 떠날 때마다 이 노래를 듣는다.
   일상을 떠나는 시동을 걸 때 제격인 노래.